조기숙 이화여대 교수가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강도높게 비판해 29일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조 교수는 전날 SNS에 '슬기로운 전세생활'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요즘 전세가 씨가 말랐다. 하루가 다르게 전셋값이 올라간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와 부동산에 대해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며, , 문 대통령이 '일본처럼' 우리도 집값이 곧 폭락할 테니 집을 사지 말고 기다리라 말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조 교수는 일본 신도시의 몰락을 수도권 집중이 높은 우리나라에 적용하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며, 전문성 부족이 부동산 정책 실패 원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조 교수는 1959년 서울 출생으로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신문기고와 방송출연등 활발한 외부 활동을 벌여와 대중에도 낯이 익은 인물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지난 2000년 한 사적인 모임에서 현실정치를 놓고 논란을 벌인게 인연이 돼 2002년 대선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돈독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조 교수는 전날 SNS에 '슬기로운 전세생활'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요즘 전세가 씨가 말랐다. 하루가 다르게 전셋값이 올라간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의 최측근 인사와 부동산에 대해 대화할 기회가 있었다며, , 문 대통령이 '일본처럼' 우리도 집값이 곧 폭락할 테니 집을 사지 말고 기다리라 말했다고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조 교수는 일본 신도시의 몰락을 수도권 집중이 높은 우리나라에 적용하는 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냐며, 전문성 부족이 부동산 정책 실패 원인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조 교수는 1959년 서울 출생으로 노무현 정부 때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신문기고와 방송출연등 활발한 외부 활동을 벌여와 대중에도 낯이 익은 인물입니다.
고 노무현 전 대통령과는 지난 2000년 한 사적인 모임에서 현실정치를 놓고 논란을 벌인게 인연이 돼 2002년 대선 후보단일화 과정에서 돈독한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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