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 깊어지면서 소상공인들의 경영여건이 갈수록 악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소상공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85%가 최근 경영여건이 예년보다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경영상의 애로사항으로 '매출감소'를 가장 많이 꼽았고 '원자재가 상승', '자금난 심화'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업체당평균 연매출액은 6억 5천100여만 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했으며 평균 영업이익도 8천700여만 원으로 11%나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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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공회의소가 소상공인 5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소상공인의 85%가 최근 경영여건이 예년보다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소상공인들은 경영상의 애로사항으로 '매출감소'를 가장 많이 꼽았고 '원자재가 상승', '자금난 심화'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지난해 업체당평균 연매출액은 6억 5천100여만 원으로 전년 대비 8.4% 감소했으며 평균 영업이익도 8천700여만 원으로 11%나 하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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