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는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관내 코로나19 46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에 따르면 확진자는 장암동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지난 27일부터 가래·오한·몸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나타났다.
지난 28일 오후 의정부성모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아 같은 날 밤 11시 20분에 양성 판정이 나왔다.
시는 확진자를 곧 병원으로 이송하고, 확진자의 집과 이동 동선 등에 대해서도 방역 소독을 실시할 방침이다.
가족 4명과 지인 2명 등 6명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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