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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7월 입대` 우도환, 육군 15사단 신병교육대 입소
입력 2020-06-29 08:51  | 수정 2020-06-29 08: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우도환이 7월 6일 육군 15사단 훈련병으로 입소한다.
우도환은 소속사를 통해 다음달 6일 현역 입대 소식을 밝힌 바 있다. 입대 발표 당시 입대 장소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취재 결과 그는 강원도 화천군 소재 육군 15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게 될 예정이다.
우도환은 입대 소식이 알려진 뒤 자필 편지를 통해 "제 20대를 지켜봐 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행복한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를 전하며 "건강히 잘 다녀와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는 각오를 전하기도 했다.
우도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29세다. 2017년 '구해줘' '매드독', 2018년 '위대한 유혹자', 지난해 '나의 나라' 등의 드라마와 영화 '마스터' '사자' '신의 한 수 : 귀수 편' 등을 통해 존재감을 뽐냈으며, 최근에는 SBS 드라마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대한제국 황실 근위대 대장 조영, 대한민국 사회복무요원 조은섭 등 1인 2역을 맡아 활약했다.
우도환의 전역 예정일은 2022년 1월 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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