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NC 다이노스가 홈런 3방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누르고 선두를 지켰다.
NC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외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과의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거둔 NC는 32승째(14패)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드류 루친스키 7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루친스키는 시즌 6승째(1패)를 따냈다.
4회까지 두산과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NC는 5회초 균형을 깼다. 5회초 두산 선발 크리스 플렉센을 상대로 김성욱, 박민우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를 만든 NC는 권희동이 플렉센의 커브를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시즌 7호)를 작렬, 3-0으로 리드를 잡았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박민우는 우월 솔로 아치(시즌 3호)를 그려내 NC의 4-0 리드를 이끌었다. 내친김에 NC는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터진 애런 알테어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인천에서는 LG트윈스가 선발 임찬규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SK와이번스를 4-0으로 눌렀다. 전날(27일) 7연패에서 탈출한 LG는 2연승을 달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7-3으로 승리, 2연패에서 벗어났다. kt위즈는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8-4로 누르고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C 다이노스가 홈런 3방을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누르고 선두를 지켰다.
NC는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서 외5-0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두산과의 3연전에서 2승 1패, 위닝시리즈를 거둔 NC는 32승째(14패)로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이날 선발로 등판한 드류 루친스키 7이닝 동안 4피안타 무실점 호투로 팀 승리에 발판을 놨다. 루친스키는 시즌 6승째(1패)를 따냈다.
4회까지 두산과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NC는 5회초 균형을 깼다. 5회초 두산 선발 크리스 플렉센을 상대로 김성욱, 박민우의 연속 안타로 1사 1, 3루를 만든 NC는 권희동이 플렉센의 커브를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포(시즌 7호)를 작렬, 3-0으로 리드를 잡았다.
7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박민우는 우월 솔로 아치(시즌 3호)를 그려내 NC의 4-0 리드를 이끌었다. 내친김에 NC는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터진 애런 알테어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쐐기를 박았다.
인천에서는 LG트윈스가 선발 임찬규의 7이닝 무실점 호투를 앞세워 SK와이번스를 4-0으로 눌렀다. 전날(27일) 7연패에서 탈출한 LG는 2연승을 달렸다.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에서 7-3으로 승리, 2연패에서 벗어났다. kt위즈는 대전에서 한화 이글스를 8-4로 누르고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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