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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추로스=레인보우 출신 오승아 “홍두깨 품에 안고 노래 연습해”
입력 2020-06-28 18:41 
‘복면가왕’ 추로스=레인보우 출신 오승아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추로스의 정체는 레인보우 출신 오승아였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달고나와 추로스가 대결을 펼쳤다.

이날 달고나가 12대 9, 3표 차이로 승리했고 그는 달달한 목소리로 2라운드도 녹여드리겠다”라고 각오했다.

이후 추로스는 청아한 목소리로 보아의 ‘Valenti(발렌티) 무대를 펼쳤다.


1절이 끝나고 가면을 벗은 그는 레인보우 출신 겸 배우 오승아였다.

오승아는 데뷔 12년 만에 혼자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다. 드라마를 6개월 정도 촬영하다 예능프로그램에 목이 말랐을 때, ‘복면가왕쪽에서 섭외 제안을 받았다. 고민도 않고 달려 나왔다”라고 밝혔다.

이어 보컬 레슨을 오랜만에 받았다. 그중에 특별한 것이 만두빚는 밀대(홍두깨)를 품에 안고 노래를 부르면 잘 부른다고 해서 그렇게 연습했다”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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