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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 증오하는 가문과 비밀 회동…왜? [M+TV컷]
입력 2020-06-28 12:17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 사진=빅토리콘텐츠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가 흥미진진한 두뇌싸움을 예고한다.

28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바람과 구름과 비(연출 윤상호‧극본 방지영‧제작 빅토리콘텐츠, 하이그라운드, 이하 ‘바람구름비)에서 박시후는 예상치 못한 인물들과의 은밀한 만남을 가진다.

앞서 최천중(박시후 분)은 이하응(전광렬 분)의 아들 재황을 왕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웠다. 김병운(김승수 분)의 눈을 속이기 위해 이하응에게 난봉꾼 연기를 시키는가 하면, 재황에게는 조대비(김보연 분)를 위로하라며 점수를 딸 수 있게 만들었다.

그러나 김병운이 가짜 점쟁이 송진(서동복 분)을 내세워 다른 왕재를 데려와 상황이 급반전되며, 흥미진진한 전개가 펼쳐졌다.


최천중과 김병운의 막상막하 지략에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는 가운데 최천중이 생각지 못한 이들과의 만남으로 눈길을 끈다.

증오해 마지않는 장동김문의 나합(윤아정 분), 김병학(한재영 분)과 한밤중 비밀스러운 회동을 하는 것. 최천중이 또 어떤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는다.

뿐만 아니라 최천중은 ‘장동김문에 관한 예언이 적힌 종이로 나합과 김병학을 단숨에 사로잡아 버린다. 그는 자그마치 5만 냥에 이르는 복채 값으로 장동김문의 미래를 점친다고 해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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