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26번째 확진자가 접촉한 553명 모두 `음성`
입력 2020-06-28 11:41 

전북지역 코로나19 26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28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 보건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 A(65·여)씨가 다녀간 익산지역 장례식장과 음식점, 교회, 의료기관 등을 방문한 553명을 상대로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이들 모두 코로나19 음성으로 나타났다.
도 보건당국은 이 중 143은 자가격리자 및 증상 모니터링 대상자로 분류해 관리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특이 증상은 없으나 잠복기가 지나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를 고려한 조처라고 설명했다.
방문판매업을 하는 A씨는 지난 15일 업무차 대전에 들렀다가 대전지역 74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news@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