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6월 27일 MBN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6-27 19:30  | 수정 2020-06-27 19:36
▶ 확진자 다시 50명대…교회발 집단감염 계속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사흘만에 다시 50명을 넘었습니다.
확산세가 좀체 꺾이지 않는 가운데, 또 교회 중심의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경기도 이마트24 양지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방역당국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이재용 불기소 권고' 검찰 고심 깊어진다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삼성 불법 승계 의혹 수사 중단과 이재용 부회장 등에 대한 불기소를 권고했습니다.
기소하면 권고를 무시한 첫 사례로 기록되고, 권고를 따르게 되면 무리한 수사였음을 자인하는 셈이여서 검찰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식중독 유증상자 111명…"법적 대응"
경기도 안산의 한 유치원에서 시작된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해 장출혈성 대장균 유증상자가 111명으로 늘었습니다.
학부모들은 유치원 측의 안일한 대응이 사태를 키웠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 '인국공 사태' 국민청원 25만 명 돌파
인천국제공항 보안검색원 정규직 전환에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나흘 만에 25만 명이 동의하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야 정치인들까지 설전을 벌이며 이제는 정치권 공방으로 번지는 모습입니다.

▶ 휴게소 진입하다 주유소로 돌진해 '쾅'
어젯밤(26일)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휴게소로 진입하던 승용차가 균형을 잃고 뒤집힌 채로 주유소로 돌진했습니다.
다행히 운전자만 가벼운 부상을 입었을 뿐 큰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습니다.

▶ '동행세일' 첫 주말…소비자 지갑 열렸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되살리기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대한민국 동행세일'이 시작됐습니다.
전국의 동네슈퍼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온라인 마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통매장들이 행사에 참여한 첫 주말 모처럼 소비자들의 지갑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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