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운정·세교 택지원가 918억 원 부풀려"
입력 2009-03-30 12:06  | 수정 2009-03-30 12:06
대한주택공사가 파주 운정지구와 오산 세교지구의 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이자비용을 이중 계상함에 따라 택지조성원가를 918억 원 부풀렸다는 감사결과가 나왔습니다.
감사원은 이러한 내용의 대규모 택지개발사업 추진실태 감사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주공은 2007-2008년 파주 운정지구와 오산 세교지구 택지개발 사업을 시행하는 과정에서 자본비용에 포함되는 이자비용을 이중계상해 택지조성원가를 산정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