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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몸무게 인증 "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하지만…53.5kg"
입력 2020-06-26 08: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유지어터의 근황을 공개했다.
김준희는 26일 인스타그램에 "모카 미용 찾으러 갔다가 저울에 올라가 봤다. 요즘 식단으로 운동 없이 유지 중인데 나름 찌지 않고 잘 유지하고 있다"면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김준희는 체중계에 올라가는 모습이 담겼다. 김준희는 53.52kg이라고 찍힌 체중계의 숫자까지 공개하며 "사실 시계 무게랑 옷, 신발 다 빼면 52.9kg 정도 나오지 않을까 싶다"면서 "밥까지 먹고 그정도면 약 500g 정도 빠진 것 같다. 몸무게는 숫자에 불과하지만 유지되는거 확인할 때는 기분이 좋다"며 즐거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김준희는 지난 2일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함께 쇼핑몰 '에바주니'를 운영 중이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김준희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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