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데얀의 발끝이 다시 날카로워졌다. 올 시즌 대구FC 유니폼을 입게 된 데얀은 K리그 외국인 선수 중 역대 최다 경기 출장(363경기), 최다 득점(191골)의 기록을 가진 리그 간판 골잡이다.
데얀은 올해 한국 나이 마흔으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최근 2골을 기록하며 본인의 건재함을 알렸다. 공교롭게도 그 2골은 친정팀인 FC서울과 수원 삼성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었고, 대구는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지난 라운드 수원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데얀은 올 시즌 첫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데얀은 수원 소속이던 2019시즌에는 10라운드 서울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올랐는데, 이번 시즌에는 대구 소속으로 수원전에서 활약하며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을 차지하게 됐다.
대구는 27일 오후 8시부터 강원FC와 2020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강원은 시즌 첫 연패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고 있다.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한 데얀이 이번 라운드에서도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까.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얀의 발끝이 다시 날카로워졌다. 올 시즌 대구FC 유니폼을 입게 된 데얀은 K리그 외국인 선수 중 역대 최다 경기 출장(363경기), 최다 득점(191골)의 기록을 가진 리그 간판 골잡이다.
데얀은 올해 한국 나이 마흔으로 적지 않은 나이지만 최근 2골을 기록하며 본인의 건재함을 알렸다. 공교롭게도 그 2골은 친정팀인 FC서울과 수원 삼성을 상대로 기록한 것이었고, 대구는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특히 지난 라운드 수원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데얀은 올 시즌 첫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데얀은 수원 소속이던 2019시즌에는 10라운드 서울전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올랐는데, 이번 시즌에는 대구 소속으로 수원전에서 활약하며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을 차지하게 됐다.
대구는 27일 오후 8시부터 강원FC와 2020 K리그1 9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최근 강원은 시즌 첫 연패를 기록하며 잠시 주춤하고 있다.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한 데얀이 이번 라운드에서도 득점을 기록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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