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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를 타고 오르는 최지훈 [MK포토]
입력 2020-06-25 16:54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영구 기자
2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DH 1차전이 열렸다.
3회초 2사 1루에서 SK 최지훈 우익수가 두산 정수빈의 타구를 잡기 위해 펜스를 타고 점프하고 있다. 타구는 3루타로 연결됐다.


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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