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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영화계 샛별 차세인, `매불쇼` 광고요정 되다
입력 2020-06-25 16: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독립영화계 샛별로 떠오른 배우 차세인이 대한민국 1등 팟캐스트 팟빵의 ‘매불쇼 광고 요정으로 청취자 및 유투브 시청자들과 만난다.
‘매불쇼는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고품격 예능 콘텐츠다. 정영진, 최욱을 비롯해 다양한 게스트들이 출연해 세상의 모든 이야기를 재미로 풀어내며 인기를 얻고 있다. 차세인은 매주 목요일 ‘매불쇼의 광고를 소개하는 광고 요정으로 출연, 특유의 상큼 발랄한 모습으로 분위기를 반전시킬 예정이다.
광고 요정으로 발탁된 차세인은 그간 독립영화계 샛별로 주목받으며 15편 이상의 다양한 독립영화 작품에서 활동해왔다. 그 중 2019 부산국제단편영화제 경쟁작 ‘매미에 주연으로 출연한 것은 물론, 2020 네이버 인디극장 ‘상이의 비디오에 상이 역으로 출연하며 연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상이의 비디오는 오는 30일 네이버 인디극장 상영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차세인은 대학로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오고 있다. 러시아의 근대 단편소설의 거장 안톤 체호프 작품인 ‘벚꽃동산 여주인공 아냐 역으로 출연, 지난 21일 공연을 마쳤다. 이 밖에도 광고 요정 답게 주얼리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돼 7월 화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물고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대학로 무대와 독립영화에서 차근차근 연기 내공을 쌓아온 차세인은 매불쇼 광고 요정으로 매주 목요일 출연하며 더 많은 분들과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상업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다양하게 활약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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