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태년, 매주 목요간담회 연다…각계 고충 직접 경청
입력 2020-06-25 10:08  | 수정 2020-07-02 11:05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오늘(25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합니다. 모임의 이름은 '허심탄회'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기업인, 소상공인, 노동계, 학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민주당과 국회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취지입니다.

김 원내대표는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듣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후를 대비하는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이 같은 모임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모임 초반부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제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데 주력합니다.


이날 첫 모임에서는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행·관광·항공업계의 애로사항을 듣습니다.

당에서는 김영진 원내수석 등 부대표들이 참석합니다.

내달 9일에는 경제단체장들과 만납니다. 이어 제조업계 중소기업인, 노동계와 대화에 나설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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