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1인가구 편의점서 몸보신한다…CU, 오리 간편식 출시
입력 2020-06-25 09:48 
CU 오리 보양식. [사진 제공 = BGF]

CU는 여름철 보양식 '덕분애(愛) 정식 도시락'과 '오리덕분이삼 삼각김밥' 등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덕분애 정식 도시락은 훈제오리와 특제 고추장 소스에 재운 오리주물럭, 마늘쫑 볶음, 도토리묵 무침 등으로 구성됐다. 오리덕분이삼 삼각김밥은 잘게 썬 오리고기를 홀그레인 머스타드 소스와 버부려 데리야끼 볶음밥 토핑으로 넣었다.
오리고기에는 비타민 A, B와 레시틴, 필수 아미노산 등 항산화 및 노화예방 효과에 뛰어난 성분과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돼있어 대표 여름철 보양식으로 꼽힌다.
CU는 '덕분에 챌린지'에서 상품명을 착안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료진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이밖에 CU는 6월 신상출시 편스토랑 제품도 이영자의 '오리 파워업 덮밥'을 선보인다. 해당 제품은 훈제오리와 사포닌이 풍부한 더덕 고추장 소스를 비벼 먹는 건강식으로 큰 인기를 끌며 현재 CU 냉장덮밥 매출 1위에 올라있다.
정재현 BGF리테일 간편식품팀MD는 "올해 여름은 폭염 속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지치기 쉬운 만큼 건강에 좋은 오리를 활용한 보양 간편식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절 식재료를 활용한 간편식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