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당진시,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 연기 요청
입력 2020-06-25 09:20  | 수정 2020-06-25 09:56
충남 당진시와 당진시체육회는 당진에서 열기로 한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를 내년으로 미루자고 충청남도체육회에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지 않고, 충남 지역에 확진자가 계속 발생해 올해는 정상적인 대회 개최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는 당진시에서 당초 6월 11일부터 나흘 동안 열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잠정 연기된 상태입니다.

[ 김영현 기자 / yhk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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