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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올해 ‘남산의 부장들’ 이후 최고 오프닝 스코어
입력 2020-06-25 08: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살아있다'가 올해 2월 이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남산의 부장들' 이후 최고다.
'#살아있다'는 개봉 첫날인 24일 20만 4,071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이는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2월 이후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로, '정직한 후보'(개봉 첫날 109,879명), '클로젯'(개봉 첫날 96,638명),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개봉 첫날 77,962명)까지 모두 제쳐 폭발적 흥행세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최고 흥행작 '남산의 부장들'(개봉 첫날 252,058명) 이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로 '#살아있다'가 세울 흥행 기록에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살아있다'는 개봉 첫날부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침체된 극장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구원투수가 될 것으로 주목을 이끈다. 독보적 예매율을 기록하며 각종 포털, 극장, 예매사이트에서 실관람객들의 지지와 입소문 열기가 더해져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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