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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입니다` 배윤경, 한예리 자극 "내가 신동욱 9년된 여자친구"
입력 2020-06-24 14:5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족입니다'에서 배윤경이 한예리를 자극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이하 '가족입니다')에서는 전하라(배윤경 분)과 김은희(한예리 분)의 기싸움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하라는 서경옥과 김은희가 만나는 자리에 갑자기 나타났다. 자리에 늦게 도착한 서경옥은 "내 직장 후배 김은희다. 하라가 내 스타일 바꿔준 내 개인 스타일리스트"라며 서로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은희가 내 스타일 멋있어졌다고 너무 부러워하더라. 그래서 공유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전하라는 "내가 오늘 은희씨 스타일리스트니 취향 바꿔주겠다"면서 은근히 신경전을 시작한 뒤 임건주(신동욱 분)의 9년된 여자친구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희가 놀라며 쇼핑은 가지 않겠다고 하자 "견적 바로 나온다. 적당한 여성미. 적당한 내숭. 무심한 척하지만 지적인 스타일에 목숨 거는 스타일"이라며 더욱 자극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tv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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