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자연 문건' 성 상납 등 입증 주력
입력 2009-03-28 17:01  | 수정 2009-03-28 17:01
탤런트 장자연 씨의 자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성 상납과 술접대, 골프 접대 강요 등을 입증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경찰은 수사 대상자들이 혐의를 부인할 것에 대비해, 휴대전화 사용내역고 기지국 조사 등을 통해 이들이 접대 현장에 있었다는 점을 입증할 증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일본에 머물고 있는 장 씨의 전 소속사 대표 김 모 씨가 문건을 처음으로 폭로한 유장호 씨를 고소함에 따라 김 씨의 변호인을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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