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여야, 4월 임시국회 일정 '이견'…내일 재협상
입력 2009-03-28 15:50  | 수정 2009-03-28 15:50
한나라당 주호영, 민주당 서갑원 원내수석부대표는 4월 임시국회의 의사일정을 확정하기 위해 오늘(28일) 오전 국회에서 회담을 열었지만, 결국 입장차이를 좁히지 못했습니다.
주 수석부대표가 추가경정예산의 조속한 처리를 위해 4월 임시국회 일정을 압축적으로 진행하자고 했지만, 서 수석부대표는 정상적인 국회 운영을 이유로 이를 반대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당 수석부대표는 일단 협상을 중단하고 당내 의견을 정리한 뒤 내일(29일) 다시 회담을 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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