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소로스 "영국, IMF 구제금융 요청 가능성"
입력 2009-03-28 13:56  | 수정 2009-03-28 13:56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조지 소로스가 영국이 또다시 국제통화기금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고 영국 일간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소로스는 타임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영국은 경제위기에 취약한 상태라면서, 고든 브라운 총리가 수십억 파운드의 국제지원을 '구걸'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영국의 금융시스템이 계속 붕괴될 경우 지난 1976년에 이어 IMF에 구제금융을 요청해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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