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쌍 중 1쌍은 '초혼·재혼' 결합
입력 2009-03-28 10:57  | 수정 2009-03-28 10:57
첫 결혼을 이혼이나 사별 경험이 있는 상대방과 하는 '초혼자와 재혼자' 형태의 결합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작년 결혼 건수 32만 7천 건 가운데 초혼자와 재혼자가 짝을 이룬 결혼은 모두 3만 5천 건으로 집계됐다면서, 이런 형태는 전체 결혼의 11%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작년의 3만 4천 건보다도 3%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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