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일본 이지스함, 동해·태평양 출항
입력 2009-03-28 10:50  | 수정 2009-03-28 10:50
일본이 북한이 발사 예정인 로켓이 일본에 낙하할 가능성에 대비해 '파괴조치 명령'을 내리고, 요격 미사일을 탑재한 이지스함 곤고와 초카이를 오늘(28일) 오전 동해로 출항시켰습니다.
또 이지스함 기리시마도 가나가와현 요코스카 기지에서 출발해 태평양으로 향했습니다.
이 함정들은 모레(30일)까지 동해와 태평양 주변에서 미 해군 이지스함 등과 연대해 북한이 4월 4일부터 8일 사이에 실시하기로 국제해사기구에 통고한 '인공위성' 발사에 따른 만일의 사태에 대비합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