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반기문 총장 "경제위기, 정치위기 초래"
입력 2009-03-28 10:06  | 수정 2009-03-28 10:06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세계적 경제위기가 정치적 위기와 사회 불안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선진국들의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반 총장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외교관들과 만나 경제위기를 신속하고 적절하게 다루지 않으면 심각한 정치 불안정과 정치 위기에 빠지게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반 총장은 또 세계 각국이 경기부양책을 통해 기후변화를 저지하기 위한 녹색 성장에 투자한다면 일거양득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