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일본 오자와 지지도, 아소 총리에 뒤져
입력 2009-03-28 01:38  | 수정 2009-03-28 01:38
불법 정치자금 수수의혹에 대해 결백을 주장하며 대표직 고수 입장을 밝힌 일본 제1야당 민주당의 오자와 이치로 대표의 지지율이 아소 다로 총리보다 못한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요미우리 신문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차기 총리로 가장 적합한 인물로 오자와 대표를 꼽은 응답자는 전체의 23%로 아소 총리를 선택한 응답자 32%에 크게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자와 대표는 불법 정치자금 수수 의혹과 관련한 조사를 받고 있지는 않지만, 자신과 자신의 비서가 결백하다고 거듭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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