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MB 사위' 조현범 한국타이어 대표 2년여 만에 사임
입력 2020-06-23 17:50  | 수정 2020-06-30 18:05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오늘(23일) 조현범 대표가 사임하고 이수일 단독 대표체제로 바뀐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 사위이자 조양래 전 한국타이어 회장의 차남인 조현범 대표는 2년여 만에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됐습니다.

조 대표는 배임수재 및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돼서 4월 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추징금 6억1천500만원을 선고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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