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수도권 지역의 등교 인원을 3분의 1이하로 제한하는 조치를 무기한 연장한다.
23일 교육부에 따르면 '학교 내 밀집도 최소화 조치'는 오는 30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수도권 지역을 대상으로 기한 연장을 검토 중이다.
교육부는 이달 1일부터 수도권 초·중학교는 등교 인원을 전체 학생의 3분의 1,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제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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