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석 PD “류이호‧이승기, 닮은 미소에 캐스팅 결정”

‘투게더 고민석PD가 류이호와 이승기를 캐스팅한 이유를 공개했다.

23일 오후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투게더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고민석PD는 이승기는 예능고수라 ‘투게더를 이끌어 가는데 문제 없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류이호는 눈에 띄는데다 너무 궁금했다. 예능 경험이 없어서 미팅을 응했는데 흔쾌히 응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소가 너무 예쁘고 선했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라고 덧붙였다.

이런 매력을 통해 류이호와 이승기의 시너지를 기대했다는 고민석PD는 무엇보다 두 사람의 미소가 닮아 결정적으로 캐스팅하게 되지 않았나 싶다”라고 말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