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한화 포레나, 6개 분양단지 연속 완판
입력 2020-06-23 09:10 
포레나 부산 초읍 전경. [사진 제공 = 한화건설]

한화건설은 "작년 8월 런칭한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FORENA)를 런칭한 이후 분양한 6개 단지를 모두 완판(완전판매했다"고 밝혔다. 또한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되거나 브랜드를 변경한 모든 단지(공사 중 단지, 입주단지 포함)가 모두 미분양 제로(0)를 달성했다.
포레나 전주 에코시티는 지역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포레나 부산 덕천의 경우 2년만에 부산 내 최고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화건설이 2018년 10월 처음 분양해 약 1년 6개월간 미분양으로 남아있었던 '거제 장평 꿈에그린'은 '포레나 거제 장평'으로 단지명을 변경한 이후 모두 완판됐다.
한화건설은 작년에도 미분양 관리지역이었던 천안에서 1순위 청약경쟁률 0.7대 1로 미분양이 예상됐던 포레나 천안 두정을 3개월만에 완판시켰다. 포레나 브랜드 런칭 광고가 시작되고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계약률이 급격히 상승했다.

지금까지 포레나 브랜드로 분양한 단지는 총 6개, 6,346세대이다. 한화건설은 작년 8개 단지, 5520세대 규모의 기존 분양 단지들에 포레나 명칭을 적용했다. 또한 올해에도 3개 단지, 3113세대 규모의 기 분양 단지의 브랜드를 변경해 지금까지 포레나 브랜드로 변경된 세대 수만 8,633세대다. 현재까지 공급된 약 1만 5천세대의 포레나 단지와 하반기 분양물량 및 브랜드 변경 세대 수를 포함하면 올해까지 전국의 포레나 단지는 약 2만 세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건설은 지난 5월 포레나만의 향을 담은 '포레나 시그니쳐 디퓨져'를 출시했다. 고객 브랜드경험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이다. 한화건설은 "지난 2년간 준비한 포레나 신상품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해 브랜드 지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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