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탈북자 지역적응센터 서울 첫 개소
입력 2009-03-27 10:44  | 수정 2009-03-27 10:44
북한이탈주민이 거주지역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교육센터인 하나센터가 서울에서 처음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통일부는 오늘(27일) 오전 노원구 공릉동 공릉종합사회복지관에서 현인택 장관과 김충환·현경병 의원, 이노근 노원구청장 등 외빈들과 교육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북부 하나센터 개소식을 했습니다.
하나센터는 탈북자 정착교육기관인 하나원 교육과정을 마친 탈북자들의 적응을 돕고자 도입됐으며, 서울에 이어 경기도와 대구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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