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롬버스지엠씨,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1억원 지원금 받아
입력 2020-06-22 14:36 

롬버스지엠씨(창업 멤버 김준배·정성종)은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사관학교 10기'에 선정돼 총 1억원의 지원금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고급기술을 보유한 만 39세 이하, 창업 3년 이하의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사업계획 수립, 사업화, 후속연계지원까지 단계별로 지원하는 원스톱 지원프로그램이다. 선발된 기업은 미래 가치성을 지닌 기업으로 인정받는다.
롬버스지엠씨는 기업 전문 워크웨어(유니폼·작업복), 굿즈, 신규 패션 브랜드 인큐베이팅(컨설팅) 등의 토탈 솔루션 플랫폼 '다이버(Diiver)'를 오는 9월 선보일 예정이다.
다이버 사이트는 B2B 클라이언트의 기업 환경을 분석해 컨설팅한 디자인부터 생산, 발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한다.

VR 모듈을 이용해 기업 고객이 상담 때 그 자리에서 변경된 디자인을 볼 수 있는 기능을 개발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내년 하반기에 나올 예정이다.
김준배 대표이사는 "다이버를 통해 기업 워크웨어 시장에도 VR 기술을 가미해 고객사에 한층 도움 되는 솔루션을 제공한 후 이를 통해 세계 워크웨어 시장 선두에 서고 싶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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