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배우 류승범(40)이 아빠가 됐다.
22일 SBS funE는 류승범의 최측근의 말을 빌려 류승범의 여자친구가 얼마 전 딸아이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샘컴퍼니는 "본인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류승범은 3년간 열애해온 10살 연하의 슬로바키아인 여자친구와 프랑스에서 거주 중으로, 류승범은 예비신부 곁에서 출산 준비를 도왔다. 류승범의 예비신부는 슬로바키아인으로 프랑스에서 화가로 활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승범 소속사는 앞서 11일 "류승범이 3년여간 열애해온 10살 연하 외국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다. 당초 지인들만 모시고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인해, 출산 후 식을 간소하게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류승범은 2000년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로 데뷔해 이후 ‘그물 ‘베를린 ‘부당거래 ‘사생결단 ‘수상한 고객들 ‘품행제로 ‘와이키키 브라더스 등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2019년 ‘타짜: 원 아이드 잭 개봉 외에는 작품활동을 쉬고 있던 류승범은 샘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국내 복귀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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