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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파더` 백종원, "요린이들 혼자 집에 남겨져도 스스로 요리 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
입력 2020-06-20 17: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백종원이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백파더 : 요리를 멈추지 마!(이하 ‘백파더)는 요린이들과 함께 생방송으로 요리를 진행하는 백종원과 양세형의 모습을 그렸다.
백종원은 "근데 감사하면서 한편으로는 짠한 게 우리나라에 요린이 분들이 이렇게 많은지 새삼 놀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방송이지만 저희는 시청자들이 많이 시청 안하셔도 돼요. 배달 음식 외에는 방법이 없는 분들이 보시면 좋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양세형은 "백파더라는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나요?"라고 물었다. 백종원은 "프로그램을 하게 된 계기는 지방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이 소비되고, 요리를 못하는 요린이 분들도 '혼자 집에 남겨져도 스스로 요리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 세형이랑 함께 하게 됐습니다"라며 프로그램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백파더는 요리 아버지 '백파더' 백종원이 요리라면 겁부터 먹는 요린이들과 함께 하는 언택트 시대 쌍방향 소통 요리쇼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5시 방송.[ⓒ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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