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찰, PD수첩 제작진 자택 압수수색
입력 2009-03-26 15:32  | 수정 2009-03-26 18:28
검찰이 PD수첩 제작진 1명을 체포한 데 이어 자택도 일부 압수수색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는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우려를 보도한 MBC PD수첩 PD 4명과 작가 2명의 거주지로 수사진을 보내 컴퓨터와 문서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어제 이춘근 PD를 체포해 제작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나머지 제작진도 조만간 신병확보를 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MBC 노조는 제작진에 대한 사수투쟁에 돌입하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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