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역세권 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 분양홍보관에 수요자 발길 이어져
입력 2020-06-20 09:00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 분양홍보관 모습 [사진= 하나자산신탁]

삼송지구 내 원흥역 초역세권 오피스시설로 관심을 모았던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가 분양홍보관을 개관하며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하나자산신탁(수탁)과 창성건설(시공)은 지난 19일 삼송지구 5-2블록(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2-1)에서 공급하는 섹션오피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의 분양홍보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나자산신탁에 따르면, 분양 홍보관 개관 첫 날 부터 기업 이전은 물론 투자수요까지 큰 관심을 이끌어내며 많은 수요자들의 방문행렬이 이어졌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주택시장에 고강도 규제가 이어지고 있면서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초역세권 입지와 사통발달 도로망 까지 갖춘 입지적 장점으로 기업 이전 수요를 희망하는 문의도 꾸준하다"고 말했다.
실제 지하철3호선 원흥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사업지 바로 앞에 고양대로와 권율대로가 있다. 자유로 북로JC와 외곽순환도로 통일로IC를 통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외곽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굵직한 개발호재도 많다. 먼저 삼송지구와 인접한 고양시 창릉동 일대가 3기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많은 인구유입이 예상되며, 판교 테크노벨리에 2.7배에 달하는 대형 업무밀집지구도 사업지 인근에서 조성될 예정이다.
고양시가 추진하는 덕양구 분구와 관련, 신설 청사 건립(공공청사용지)을 비롯해 보건소, 세무서, 대형의료시설 계획 부지에서 행정·의료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관련 업종의 업무시설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흥역 클래시아 더퍼스트'는 삼송지구 내 최초로 업무시설을 주용도로 구성된 섹션오피스로, 업무시설의 입주 업종 제한이 비교적 자유롭고 주택과 달리 청약 제한이 없다. 특히 오피스텔이나 주택 상품에 비해 대출·세금 관련 규제가 상대적으로 적다.
입주기업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설계도 대거 적용된다. 먼저 일부 높은 천정고를 계획해 쾌적한 업무공간을 확보하고, 지상 2층을 라운지 및 회의실, 유튜브 촬영스튜디오 등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시설로 구성된 오피스 전용 커뮤니티센터로 꾸밀 예정이다. 에스컬레이터는 입주민의 편리한 이동을 위해 커뮤니티센터 전면에 설치한다.
아울러 입주기업들간의 시너지효과를 이끌어내는 협업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기업의 편의를 위한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분양 홍보관은 지하철3호선 백석역 3번 출구 인근에 마련돼 있다.
[MK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