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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설거지통 물통 삼아 예술혼 불태워…김희철 초상화 제작
입력 2020-06-19 23:43  | 수정 2020-06-19 23: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김희철을 위한 초상화를 그렸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김희철에게 선물할 초상화를 그리며 예술혼을 불태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의 초상화 제작에 나섰다. 그는 그림을 그리기 전, 김희철의 SNS를 탐색하면서 작업에 신중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후 기안84는 설거지통을 물통으로 삼고 스케치북을 팔레트 삼아 본격적으로 디테일한 작업에 돌입했다. 하지만 적당한 크기의 붓이 없자 직접 가위로 붓을 잘라서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기안84는 예술혼을 불태우며 작업을 이어갔고, 그런 와중에 기괴한 웃음소리를 냈다. 이에 출연진들은 두려움에 떨었다.
박나래는 미대 출신 장도연에게 "원래 그림 그리면서 저런 소리를 내냐"고 질문했고, 장도연은 "자유분방한 모습이다. 아티스트적이고 아방가르드하다"고 포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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