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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김유정, “진정한 여자는 주먹으로 말해” 화려한 발차기로 일진 제압…‘강렬 포스’
입력 2020-06-19 22:25  | 수정 2020-06-20 02:2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편의점 샛별이 김유정이 화려한 발차기로 일진 박진주를 제압했다.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과 정샛별(김유정 분)이 각자 바쁜 일로 뛰어가다가 부딪히며 스치듯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샛별은 하교 후에 전력 질주해서 뛰었다. 그런 와중에 대현과 스치듯 마주치며 서로를 쳐다봤다.
샛별은 숨찬 모습으로 건물 옥상으로 올라가 일진들이 모여 있는 곳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샛별은 뛰어와서 숨은 차는데, 몸은 풀렸다”라고 싸움 고수의 면모를 뽐냈다.

이후 샛별은 박진주와 써니 패거리들에게 패랭이꽃 꽃말이 뭔지 아냐, 말하면 살려주겠다”라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에 써니 패거리는 명량해전의 ‘학익진 대열로 펼쳐졌다.
하지만 샛별의 발차기에 박진주는 쌍코피를 흘렸다. 이에 박진주는 앞으로 일진에 들어오라고 하지 않겠다”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샛별은 진정한 여자는 주먹으로 말하는 것”이라며 박진주를 제압했다.
한편 샛별은 일진들을 물리치고 친구들과 돌아가다가 대현이 카페에서 여자친구에게 꽃다발을 선물하는 모습을 목격했다. 샛별은 저 꽃다발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라며 나중에 꽃집 차려서 고상하게 살고 싶다”고 부러워했다.
그 시각, 대현은 여자친구에게 꽃선물을 했지만 새끼 고양이를 구한 탓에 옷에서 냄새가 났고 전에 받은 분신 인형까지 되돌려 받으며 실연 당한 모습으로 짠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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