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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종민, 단종 유배지 청령포에서 역사 지식 대방출 [M+TV컷]
입력 2020-06-19 17:32 
1박2일 김종민 사진=KBS
김종민이 뜻밖의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오는 21일 오후 방송되는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체력 증진 프로젝트 특집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줄 보양식을 걸고 뜨거운 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강원도 영월을 찾은 멤버들은 눈 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한다. 단종이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유배되었던 장소인 청령포에 도착하자, 김종민은 역사 상식을 대방출하며 ‘역사왕의 진가를 발휘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김종민은 해박한 역사 지식과는 달리 특유의 2% 부족한 말솜씨로 청령포에 얽힌 역사 스토리를 설명해 폭풍 웃음을 유발한다. 하지만 곧이어 여행 장소를 막힘없이 소개, 멤버들의 찬사를 받으며 가이드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김종민은 상식 퀴즈에서도 반전 매력을 발산, 뇌.섹.남에 본격 등극한다. 평소의 허당기를 벗어던지고 역사 분야에서 놀라운 정답률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계속되는 독보적 질주에 급기야 멤버들이 역사 문제 그만…”이라고 불만을 드러냈다고 해 과연 어떤 활약을 보여줬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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