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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영 저격? 우지윤, ‘도도’ 가사 해명 “2019년에 작업했던 곡”(전문)
입력 2020-06-19 16:22 
우지윤 안지영 저격 논란 해명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저격 가사로 ‘도도가 오해를 받자 해명했다.

우지윤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도는 2019년도에 작업해서 그중 일부를 인스타에 게시했었다. 남은 일부가 메인으로 됐다”고 알렸다.

이어 ‘섬 역시 작년 여름에 가이드 1절을 완성 시킨 곡이다. 지금과 inst 이외에 다른 부분이 전혀 없다”고 알렸다.

앞서 우지윤은 낯선아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18일 앨범 ‘O:circle을 발매했다.


앨범에 수록된 인트로 곡 ‘도도의 가사가 심상치 않다. 곡의 가사를 보면 ‘끊임없이 원하고/욕심 이성 Side out/넌 날 밀어 버리곤/Set point 그대로 가로채/Tryna Gaslighting(상황을 조작해 타인을 통제하는 행위)/이기적이라 내가/내일이 널 위해 온다며/자기합리화 꽃을 피워/걱정이야 난 너가/다행이야 난 니가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특히 우지윤이 볼빨간사춘기를 탈퇴한 뒤 곡을 냈다는 점에서 안지영을 저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일어 논란이 됐다.

▶우지윤의 인스타그램 글 전문.

도도는 2019년도에 작업해서 그중 일부를 인스타에 게시했었구요. 남은 일부가 메인으로 됐습니다. ‘섬 역시 작년 여름에 가이드 1절을 완성 시킨 곡이에요. 지금과 inst 이외에 다른 부분이 전혀 없고요.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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