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동문건설 워크아웃 플랜 확정

우리은행은 건설사에 대한 1차 신용위험평가에서 C등급을 받은 동문건설에 대한 워크아웃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은행은 오는 2012년까지 채권행사를 유예하고, 494억 원의 신규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현재 진행 중인 아파트 사업장에는 신규 공사비 752억 원을 지원하게 됩니다.
우리은행은 기업개선작업은 빠를수록 구조조정 비용을 줄일 수 있어, 다른 3개 건설사도 늦어도 다음 달 초까지 워크아웃 계획을 확정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