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청주시, 자가격리 중 무단이탈 약국 방문한 40대 고발
입력 2020-06-19 16:09  | 수정 2020-06-26 17:05

청주시는 자가격리기간 주거지를 이탈한 해외 입국자 44살 오모 씨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오씨는 지난 17일 미국에서 입국해 이튿날부터 자택에 격리됐습니다.

그러나 그는 18일 오후 4시 40분께 집에서 150여m 떨어진 약국을 방문했다가 보건소 직원에게 적발됐습니다.

보건소는 오씨에게 안심밴드도 착용하도록 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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