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멕시코, 마약범죄 강력 대처
입력 2009-03-26 12:00  | 수정 2009-03-26 12:00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멕시코가 불법 마약 거래자들을 감시하고 척결하는 데 필요한 블랙호크 헬리콥터를 구매할 수 있도록 8천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멕시코를 방문하고 있는 클린턴 장관은 "이 헬리콥터들은 멕시코 경찰이 마약상의 위협에 대처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멕시코의 국경에서는 마약 거래와 폭력으로 지난해 약 5천여 명이 숨지는 등 마약·불법무기 거래가 양국 간 주요 문제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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