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통합IT센터 구축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IT인프라 강화와 디지털금융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18년 7월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MG새마을금고 IT센터' 준공 이후 후속 작업으로 'MG새마을금고 신축IT센터 이전·구축' 사업을 수행해 왔다.
지난해 1월 시작해 약 16개월 동안 계정계 시스템 신규 구축, 단위시스템 이전, 통합단말 서비스 고도화 등 총 3단계로 진행된 대규모 작업이다.
신규 구축된 IT센터는 총 연면적 2만7926㎡ 규모이며, 직원들이 근무하는 사무동과 서버 및 주요 장비를 설치한 IT동 등 2개동으로 준공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신축된 통합IT센터를 통해 전국 새마을금고 1300개에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IT인프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도화된 디지털 뱅킹 서비스를 통해 표준화, 집중화된 IT서비스를 운영해 새마을금고 디지털 금융을 견인할 계획이다.
[전종헌 기자 cap@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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