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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인턴` 김응수X한지은 이보다 더 훈훈할 수 없는 `부녀 케미`
입력 2020-06-19 15: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가위로 머리 자를 때 알아봤다'
‘꼰대인턴 김응수와 한지은이 부녀지간으로 드러난 가운데 촬영장에서 보여준 '찐' 부녀케미가 훈훈함을 자아낸다.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극본 신소라, 연출 남성우, 제작 스튜디오 HIM) 제작진은 19일 김응수(이만식 역)와 한지은(이태리 역)의 촬영 현장 스틸컷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마치 실제 아빠와 딸 사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로 알콩달콩하고 러블리한 부녀 케미를 뽐내는 김응수와 한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커플 후드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는 사진부터 극 중 이만식의 아내이자 이태리의 엄마 고선녀 역을 맡은 배우 정경순과 함께 촬영한 화목한 가족사진까지 보는 이들에게 훈훈함을 준다.
‘꼰대인턴에서 이만식과 이태리는 준수식품 마케팅영업팀의 인턴 동기이자 부녀 사이로, 과거 신입사원 면접장에서 우연히 마주치면서 서로가 한 회사에서 일하게 됐음을 알게 됐다. 두 사람은 본인들의 관계를 팀원들은 물론, 가족에게까지 숨기며 6개월 간 인턴 동기로 지냈지만, 고선녀가 회사를 찾아오면서 이들의 비밀은 모두 밝혀졌다.
특히 지난 18일 방송된 19회와 20회에서는 최종면접을 함께 준비하며 더욱 애틋한 가족애를 뽐낸 이만식-이태리 부녀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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