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민께 송구…추경 하루빨리 통과돼야"

박병석 국회의장은 "3차 추경(추가경정예산)이 하루빨리 통과돼야 한다"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장은 오늘(19일) 국회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국가 비상시기다. 국민들에게 송구스럽고 마음이 무겁다"며 "이럴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성 장관은 시기가 중요하다며 "이번 추경이 지난번 2차 추경안처럼 빠른 시일 내에 통과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면담에는 복기왕 의장비서실장, 이용수 정책수석비서관,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이 배석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