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6월 19일, 스포츠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이날 스포츠계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슈어저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슈어저는 전날 번트 연습 도중 파울 타구에 얼굴을 맞아 코가 부러지고 눈 주위에 검게 멍든 상태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런 부상도 그를 막지 못했다. 슈어저는 "실제로 느끼는 것보다 더 나쁘게 보이는 것이다. 믿어달라"는 말을 남겼다.
▲ 2016년
NBA 파이널 7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93-89로 꺾고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마침내 고향팀 클리블랜드에 우승을 안겼다. 클리블랜드는 1승 3패로 몰렸지만, 이후 3경기를 연달아 이겼다. 제임스는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 2016년
US오픈 남자 골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더스틴 존슨이 4언더파의 성적으로 2위 그룹을 3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 2015년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회 상대 선발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홈런을 때리며 3000안타를 기록했다. 통산 29번째이며, 홈런으로 3000안타를 달성한 것은 웨이드 보그스, 데릭 지터에 이은 세 번째였다.
▲ 2012년
탬파베이 레이스의 조엘 페랄타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8회 구원 등판했지만, 공도 던지기 전에 퇴장당했다. 글러브에 파인 타르를 묻힌 것이 적발됐기 때문. 흥미로운 사실은 페랄타와 함께 뛴 경험이 있는 상대 감독 데이비 존슨이 심판에게 알려줬다는 것이다. 이전부터 이같은 부정행위를 해왔음을 의심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 2011년
US오픈 남자 골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로리 맥길로이가 16언더파의 성적으로 2위 제이슨 데이를 8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 2006년
스탠리컵 파이널 7차전에서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가 에드먼튼 오일러스를 3-1로 꺾고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 2005년
US오픈 남자 골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뉴질랜드의 마이클 캠벨이 이븐파를 기록, 타이거 우즈를 2타 차로 제치고 첫 우승을 기록했다.
▲ 2005년
F1 미국 그랑프리에서 미하엘 슈마허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F1 역사상 가장 논란에 휩싸인 대회였는데 타이어 사용 문제로 20명 중 단 6명의 레이서만 출전했기 때문이다. 미쉐린사의 타이어가 당시 경주가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서킷에서 안전성이 보장받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 회사에서 타이어를 공급받던 7개사 14명의 레이서가 경주를 포기했다. 브리지스톤사의 타이어를 사용하던 3개 팀만 경주를 치렀다.
▲ 2000년
NBA 파이널 6차전에서 LA레이커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16-11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평균 38득점 16.7리바운드 2.67블록슛을 기록한 샤킬 오닐은 만장일치로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그는 올스타, 정규시즌, 파이널 MVP를 모두 석권했다. 이는 윌리스 리드(1970) 마이클 조던(1996) 이후 세 번째였다.
▲ 1999년
스탠리컵 파이널 6차전에서 댈러스 스타스가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버팔로 세이버스를 2-1로 이겼다. 승부를 결정지은 브렛 헐의 골은 이후 무효 논란이 일었지만, 결과가 바뀌지는 않았다.
▲ 1994년
NBA 파이널 6차전에서 휴스턴 로켓츠가 뉴욕 닉스를 86-84로 이기고 3승 3패로 균형을 맞췄다. 6년만에 NBA 파이널 7차전이 열리게 됐다. 하킴 올라주원은 3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존 스탁스의 마지막 슛을 블록했다.
▲ 1992년
에반더 홀리필드와 래리 홈스가 라스베가스에 있는 시저스 팔라스에서 WBA/WBC/IBF 통합 헤비급 타이틀 매치를 가졌다. 챔피언 홀리필드가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 1990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개리 카터가 포수로서 통산 1862경기에 출전, 알 로페즈가 갖고 있던 내셔널리그 기록을 경신했다.
▲ 1989년
뉴욕 메츠의 드와잇 구든이 몬트리올 엑스포스를 꺾고 통산 100승을 기록했다. 100승 37패를 기록했는데 이는 위티 포드(100승 36패) 다음으로 좋은 기록이었다.
▲ 1988년
NBA 파이널 6차전에서 LA레이커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03-102로 이기고 3승 3패로 균형을 이뤘다. 카림 압둘-자바가 종료 14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아이제이아 토마스는 43득점을 기록했다. 3쿼터에만 25득점을 올리며 파이널 기록을 세웠다.
▲ 1977년
US오픈 남자 골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허버트 그린이 2언더파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 1977년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감독 프랭크 로빈슨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1975년 감독에 부임한 그는 1977년 26승 31패의 성적을 기록한 뒤 자리에서 물러났다.
▲ 1973년
신시내티 레즈의 피트 로즈와 LA다저스의 윌리 데이비스가 같은 날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 1972년
미국 대법원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외야수 커트 플루드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플루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자신이 일할 장소를 찾지 못하는 것은 권리 침해라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메이저리그의 독점 금지법 예외 적용을 인정했다. 플루드의 소송은 자유계약제도 도입으로 이어졌다.
같은 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로베르토 클레멘테는 3타점을 추가하며 파이 트레이너가 갖고 있던 구단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했다.
▲ 1963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게이츠 브라운이 메이저리그 데뷔 타석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역사상 11번째 기록이었다.
▲ 1954년
US오픈 남자 골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에드 퍼골이 4오버파로 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 1946년
조 루이스와 빌리 콘의 월드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헤비급 타이틀 매치 최초로 방송 전파를 탔다. 두 선수 모두 2차 대전 군복무로 4년 이상 쉬다 경기에 임했다. 8회 루이스가 KO승을 거두며 타이틀을 지켰다.
▲ 1942년
보스턴 브레이브스의 폴 웨이너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 통산 3000안타를 달성했다.
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올림피크 드 콜롬베스에서 열린 FIFA 월드컵 결승에서 이탈리아가 헝가리를 4-2로 누르고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 1938년
신시내티 레즈 투수 조니 밴더 미어가 보스턴 비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4회 뎁스 감스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앞선 두 차례 경기에서 노 히터를 기록한 그는 21 2/3이닝 연속 노 히터 행진을 마쳤다.
▲ 192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잭 스캇이 신시내티 레즈와 더블헤더 1, 2차전에 모두 선발 투수로 나왔다. 1차전 9이닝 6피안타 1볼넷 1실점, 2차전 8이닝 9피안타 1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완투했다. 스캇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마지막으로 같은날 두 경기를 완투한 투수로 기록됐다.
▲ 1914년
디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해리 바든이 4라운드 총합 306타로 이 대회 여섯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 1908년
디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제임스 브레이드가 291타를 기록,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6월 19일, 스포츠계에는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 이날 스포츠계에서 벌어졌던 일들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다.
▲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의 맥스 슈어저가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를 이끌었다. 슈어저는 전날 번트 연습 도중 파울 타구에 얼굴을 맞아 코가 부러지고 눈 주위에 검게 멍든 상태로 마운드에 올랐다. 이런 부상도 그를 막지 못했다. 슈어저는 "실제로 느끼는 것보다 더 나쁘게 보이는 것이다. 믿어달라"는 말을 남겼다.
▲ 2016년
NBA 파이널 7차전에서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93-89로 꺾고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는 마침내 고향팀 클리블랜드에 우승을 안겼다. 클리블랜드는 1승 3패로 몰렸지만, 이후 3경기를 연달아 이겼다. 제임스는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 2016년
US오픈 남자 골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더스틴 존슨이 4언더파의 성적으로 2위 그룹을 3타 차이로 제치고 우승했다.
▲ 2015년
뉴욕 양키스의 알렉스 로드리게스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1회 상대 선발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로 홈런을 때리며 3000안타를 기록했다. 통산 29번째이며, 홈런으로 3000안타를 달성한 것은 웨이드 보그스, 데릭 지터에 이은 세 번째였다.
▲ 2012년
탬파베이 레이스의 조엘 페랄타가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에서 8회 구원 등판했지만, 공도 던지기 전에 퇴장당했다. 글러브에 파인 타르를 묻힌 것이 적발됐기 때문. 흥미로운 사실은 페랄타와 함께 뛴 경험이 있는 상대 감독 데이비 존슨이 심판에게 알려줬다는 것이다. 이전부터 이같은 부정행위를 해왔음을 의심할 수 있는 대목이었다.
▲ 2011년
US오픈 남자 골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로리 맥길로이가 16언더파의 성적으로 2위 제이슨 데이를 8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 2006년
스탠리컵 파이널 7차전에서 캐롤라이나 허리케인스가 에드먼튼 오일러스를 3-1로 꺾고 구단 역사상 첫 우승을 차지했다.
▲ 2005년
US오픈 남자 골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뉴질랜드의 마이클 캠벨이 이븐파를 기록, 타이거 우즈를 2타 차로 제치고 첫 우승을 기록했다.
▲ 2005년
F1 미국 그랑프리에서 미하엘 슈마허가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F1 역사상 가장 논란에 휩싸인 대회였는데 타이어 사용 문제로 20명 중 단 6명의 레이서만 출전했기 때문이다. 미쉐린사의 타이어가 당시 경주가 열린 인디애나폴리스 서킷에서 안전성이 보장받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이 회사에서 타이어를 공급받던 7개사 14명의 레이서가 경주를 포기했다. 브리지스톤사의 타이어를 사용하던 3개 팀만 경주를 치렀다.
▲ 2000년
NBA 파이널 6차전에서 LA레이커스가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116-111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평균 38득점 16.7리바운드 2.67블록슛을 기록한 샤킬 오닐은 만장일치로 파이널 MVP에 선정됐다. 그는 올스타, 정규시즌, 파이널 MVP를 모두 석권했다. 이는 윌리스 리드(1970) 마이클 조던(1996) 이후 세 번째였다.
▲ 1999년
스탠리컵 파이널 6차전에서 댈러스 스타스가 3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버팔로 세이버스를 2-1로 이겼다. 승부를 결정지은 브렛 헐의 골은 이후 무효 논란이 일었지만, 결과가 바뀌지는 않았다.
▲ 1994년
NBA 파이널 6차전에서 휴스턴 로켓츠가 뉴욕 닉스를 86-84로 이기고 3승 3패로 균형을 맞췄다. 6년만에 NBA 파이널 7차전이 열리게 됐다. 하킴 올라주원은 30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존 스탁스의 마지막 슛을 블록했다.
▲ 1992년
에반더 홀리필드와 래리 홈스가 라스베가스에 있는 시저스 팔라스에서 WBA/WBC/IBF 통합 헤비급 타이틀 매치를 가졌다. 챔피언 홀리필드가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 1990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개리 카터가 포수로서 통산 1862경기에 출전, 알 로페즈가 갖고 있던 내셔널리그 기록을 경신했다.
▲ 1989년
뉴욕 메츠의 드와잇 구든이 몬트리올 엑스포스를 꺾고 통산 100승을 기록했다. 100승 37패를 기록했는데 이는 위티 포드(100승 36패) 다음으로 좋은 기록이었다.
▲ 1988년
NBA 파이널 6차전에서 LA레이커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103-102로 이기고 3승 3패로 균형을 이뤘다. 카림 압둘-자바가 종료 14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승부를 갈랐다. 아이제이아 토마스는 43득점을 기록했다. 3쿼터에만 25득점을 올리며 파이널 기록을 세웠다.
▲ 1977년
US오픈 남자 골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허버트 그린이 2언더파의 성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가져갔다.
▲ 1977년
메이저리그 최초의 흑인 감독 프랭크 로빈슨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구단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1975년 감독에 부임한 그는 1977년 26승 31패의 성적을 기록한 뒤 자리에서 물러났다.
▲ 1973년
신시내티 레즈의 피트 로즈와 LA다저스의 윌리 데이비스가 같은 날 통산 2000안타를 달성했다.
▲ 1972년
미국 대법원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외야수 커트 플루드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다. 플루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트레이드된 이후 자신이 일할 장소를 찾지 못하는 것은 권리 침해라고 소송을 제기했지만, 법원은 메이저리그의 독점 금지법 예외 적용을 인정했다. 플루드의 소송은 자유계약제도 도입으로 이어졌다.
같은 날,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로베르토 클레멘테는 3타점을 추가하며 파이 트레이너가 갖고 있던 구단 최다 타점 기록을 경신했다.
▲ 1963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게이츠 브라운이 메이저리그 데뷔 타석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 안타를 기록했다. 아메리칸리그 역사상 11번째 기록이었다.
▲ 1954년
US오픈 남자 골프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에드 퍼골이 4오버파로 대회 첫 우승을 달성했다.
▲ 1946년
조 루이스와 빌리 콘의 월드 헤비급 타이틀 매치가 뉴욕의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렸다. 이날 경기는 헤비급 타이틀 매치 최초로 방송 전파를 탔다. 두 선수 모두 2차 대전 군복무로 4년 이상 쉬다 경기에 임했다. 8회 루이스가 KO승을 거두며 타이틀을 지켰다.
▲ 1942년
보스턴 브레이브스의 폴 웨이너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경기에서 안타를 기록, 통산 3000안타를 달성했다.
1938년 이날, 월드컵 결승전이 열렸다. 사진=ⓒAFPBBNews = News1
▲ 1938년프랑스 파리의 스타드 올림피크 드 콜롬베스에서 열린 FIFA 월드컵 결승에서 이탈리아가 헝가리를 4-2로 누르고 대회 2연패를 차지했다.
▲ 1938년
신시내티 레즈 투수 조니 밴더 미어가 보스턴 비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4회 뎁스 감스에게 안타를 허용했다. 앞선 두 차례 경기에서 노 히터를 기록한 그는 21 2/3이닝 연속 노 히터 행진을 마쳤다.
▲ 192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잭 스캇이 신시내티 레즈와 더블헤더 1, 2차전에 모두 선발 투수로 나왔다. 1차전 9이닝 6피안타 1볼넷 1실점, 2차전 8이닝 9피안타 1탈삼진 3실점(2자책)을 기록하며 2경기 연속 완투했다. 스캇은 메이저리그 역사상 마지막으로 같은날 두 경기를 완투한 투수로 기록됐다.
▲ 1914년
디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해리 바든이 4라운드 총합 306타로 이 대회 여섯 번째 우승을 기록했다.
▲ 1908년
디 오픈 마지막 라운드에서 제임스 브레이드가 291타를 기록,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