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강서구 콜센터 60대 근무자 확진…인천 총 328명
입력 2020-06-19 14:19  | 수정 2020-06-26 15:05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서울 강서구 한 콜센터 직원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인천시는 미추홀구 거주자 63살 A(여)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최근 확진자 10여명이 발생한 강서구 한 콜센터 직원으로 이달 7일 양성 판정을 받은 직장 동료와 5일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동료가 확진된 이후 접촉자로 분류돼 1차 검사를 받았으나 음성 판정이 나왔고, 전날 자가 격리 해제 전 받은 2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A 씨를 인천의료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그의 배우자를 검사하고 있습니다.

인천시가 관리하는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이날 현재 328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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