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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 해체 선언..."새로운 시작 응원 부탁"
입력 2020-06-19 14:08  | 수정 2020-06-19 14:10
3인조 보이그룹 트레이가 팀 해체 소식을 알렸다 / 사진=바나나컬쳐 제공

그룹 트레이가 데뷔 1년여 만에 해체 소식을 알렸습니다.

리더 이재준은 어제(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바나나컬쳐와 얼마 전 계약을 해지하게 됐다”라며 팀 해체를 알렸습니다.

멤버 김준태도 지금껏 트레이로 팬분들께 받은 과분한 사랑 받아서 너무 행복했다. 앞으로 얼른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채창현 역시 좋은 모습과 좋은 음악으로 다시 돌아올테니 저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트레이는 2019년 미니 앨범 ‘BORN ; 本으로 데뷔했으며 ‘EXID 남동생 그룹으로 주목 받았습니다.


▶이재준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재준입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바나나컬쳐와 얼마 전 계약을 해지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소식을 기다리셨을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막막하지만 다시 노력하려 합니다. 트레이로서 받은 많은 사랑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김준태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준태입니다.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원만한 상의 끝에 해지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지껏 트레이로 팬분들께 받은 과분한 사랑 받아서 너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얼른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기다려 주신분들께 정말 죄송합니다.

▶채창현 인스타그램 글 전문.

안녕하세요 창현입니다. 그동안 함께했던 바나나컬쳐와 원만한 상의 끝에 계약을 해지하게 됐습니다. 좋은 모습과 좋은 음악으로 다시 돌아올테니 저의 새로운 시작에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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