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복면가왕' 장미여사가 김연자가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재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마지막 무대로 장미여사와 600만불의 사나이가 맞대결을 �쳤다. 두 사람은 나훈아의 '무시로'를 선곡했다.
장미여사는 노래 첫 소절부터 범상치 않은 내공이 느껴지는 테크닉을 자랑해 판정단을 술렁이게 했다. 장미여사는 끝까지 애절한 음색과 트로트 감성으로 귀 호강 라이브를 선물했고 판정단은 "김연자 선배님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김호중은 "장미여사 나오는 순간 이분인가 했는데 노래가 너무 빨리 끝났다"며서도 "누군지 알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결 내내 환호를 했던 유영석은 "장미여사의 의상은 한번 입고 끝내기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이다. 트로트가 요즘 대세라 여기저기서 듣는데 가짜 트롯도 있다. 그런데 이분은 진짜면서 격조 있는 트로트"라고 추켜세웠다.
솔지 역시 "등장 하시는 순간 이분은 가왕전 가시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노래를 듣는 순간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체를 추리하기 위한 지인 전화 찬스에는 트로트 대부 남진이 전화 연결을 해 "나랑 만난지 솔찬히 오래됐다. 히트곡도 솔찬히 많다. 한류 스타다. 일본에서도 활동하고 고향도 같다"고 힌트를 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자가 과거 일본에서 활동했던 것과 김연자와 남진의 고향이 전라도라는 것 등을 근거로 장미여사의 정체가 김연자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복면가왕' 장미여사가 김연자가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추리가 나오고 있다.
지난 19일 재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1라운드 마지막 무대로 장미여사와 600만불의 사나이가 맞대결을 �쳤다. 두 사람은 나훈아의 '무시로'를 선곡했다.
장미여사는 노래 첫 소절부터 범상치 않은 내공이 느껴지는 테크닉을 자랑해 판정단을 술렁이게 했다. 장미여사는 끝까지 애절한 음색과 트로트 감성으로 귀 호강 라이브를 선물했고 판정단은 "김연자 선배님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김호중은 "장미여사 나오는 순간 이분인가 했는데 노래가 너무 빨리 끝났다"며서도 "누군지 알 것 같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대결 내내 환호를 했던 유영석은 "장미여사의 의상은 한번 입고 끝내기 아깝다고 생각했는데 기대 이상이다. 트로트가 요즘 대세라 여기저기서 듣는데 가짜 트롯도 있다. 그런데 이분은 진짜면서 격조 있는 트로트"라고 추켜세웠다.
솔지 역시 "등장 하시는 순간 이분은 가왕전 가시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노래를 듣는 순간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체를 추리하기 위한 지인 전화 찬스에는 트로트 대부 남진이 전화 연결을 해 "나랑 만난지 솔찬히 오래됐다. 히트곡도 솔찬히 많다. 한류 스타다. 일본에서도 활동하고 고향도 같다"고 힌트를 줬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연자가 과거 일본에서 활동했던 것과 김연자와 남진의 고향이 전라도라는 것 등을 근거로 장미여사의 정체가 김연자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